"판을 갈 때가 왔다"..'노회찬 6411',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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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이 오는 10월 개봉한다.
'노회찬6411'은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사람들이 몰랐던 노회찬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친근하게 웃고 있는 노회찬 의원의 모습과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회자되는 그의 말들로 반가움을 자아낸다.
'노회찬6411'은 명필름이 제작을 맡고, 민환기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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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고(故) 노회찬 의원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노회찬6411'이 오는 10월 개봉한다.
'노회찬6411'은 용접공에서 진보 정치인이 되기까지, 사람들이 몰랐던 노회찬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친근하게 웃고 있는 노회찬 의원의 모습과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회자되는 그의 말들로 반가움을 자아낸다.
"50년 동안 똑같은 판에다 삼겹살 구워 먹으면 고기가 시커메집니다. 판을 갈 때가 왔습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법 앞에 만 명만 평등하다 이런 생각 사실 듭니다"와 같이 국민의 답답한 속을 뚫어준 대변인의 면모를 볼 수 있는 발언들이다.
또 "청소할 때 청소를 해야지 이게 먼지에 대한 보복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되겠습니까?"라는 맛깔나는 비유가 담긴 발언이 통쾌함을 안긴다.
더불어 "부자에게는 세금을, 서민에게는 복지를,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아이들에게는 좋은 환경을!"처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바랐던 그의 꿈을 엿볼 수 있는 발언도 담겼다.
'노회찬6411'은 명필름이 제작을 맡고, 민환기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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