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농촌계획 및 한국농촌건축대전 우수작 선정

2021. 9. 7.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촌계획학회가 주관하고 농식품부가 주최한 2021년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ㅇ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는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하여 총 14점*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촌계획학회가 주관하고 농식품부가 주최한 2021년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ㅇ 농식품부는 농촌 계획과 농촌 건축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2003년부터 농촌계획대전을, 2006년부터 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ㅇ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는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하여 총 14점*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 대상 2점(장관상, 각 500만원), 우수상 4점(농진청장상, 농어촌공사 사장상, 각 200만원), 장려상 8점(학회장상, 각 100만원) 등 총 상금 2,600만원
먼저, 제19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다양한 가치의 농촌 재생’을 주제로 하였으며, 농촌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낸 경북대학교(고보경, 김기년)의 “가사인생사휴가(歌)”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6개지구(홍천군, 곡성군, 담양군, 봉화군, 예천군, 경남 고성군) 대상
 ㅇ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경남 고성군 영현면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외부마을(중심, 배후)과 협력하여 의료·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촌의 미래상을 잘 계획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ㅇ 우수상에는 “느긋한 기다림, 반곡은 발효중”, “겸사겸事” 2점, 장려상에는 “休 : ‘쉬어감’을 잊어버린 농촌에게 묻는다”, “반곡이 체질”, “어런더런-고성에서 현을 켠다”, “천년 담양, 천년 연천” 4점이 선정되었다.
한편 제16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 지역* 거점 커뮤니티센터설계’를 주제로 하였으며, 한경대학교(이재윤, 최미나, 최지원)의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9개지구(홍천군, 음성군, 남원시, 완주군, 곡성군, 담양군, 봉화군, 예천군, 경남 고성군)지구
 ㅇ 이 작품은 마을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커뮤니티센터의 상징성을 더했으며, 막걸리를 활용한 6차산업 공간·목공소 아카데미 체험공간·문화예술 마당 등 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교류·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계획하였다는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ㅇ 그 밖에 우수상에는 “다시, 여기 고성”, “반곡 레시피” 등 2점, 장려상에는 “Green Wave”, “힐(Hill)링(Ring)”, “다함께 밍글맹글 어울리는 마을”, “채움과 비움-유휴공간 새롭게, 열린공간으로 태어나다” 4점이 선정되었다.
한국농촌계획대전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4점의 작품과 입선한 69점의 작품은 향후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ㅇ 다만,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맞춰 전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온라인 전시 공간을 마련(10월중순)하여 우선 공개한다.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관한 한국농촌계획학회 및 한국농촌건축학회에서는 “올해는 다른 해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우리나라 청년들의 농촌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ㅇ 앞으로도 두 공모전을 통해 일반 국민이 농촌마을과 환경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는 농촌 계획과 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농촌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