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그대로' 두산 미란다-키움 김동혁, 8일 맞대결 [MD인포]

2021. 9. 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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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경기 개시를 앞두고 잠실구장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경기가 취소됐다.

키움과 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하지만 경기 개시를 약 40분 앞두고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경기는 열리지 않게 됐다. 지난 2019년 4월 3일 문학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전 이후 888일 만에 선발 유격수에 이름을 올린 전병우도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재편성 될 예정이다.

양 팀의 오는 8일 선발 투수는 7일과 동일하다. 두산은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 키움은 김동혁이 등판한다. 미란다는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2.38,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 중이다.

키움 김동혁은 올 시즌 30경기(4선발)에 나서 2승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24, 두산을 상대로 3경기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 키움 히어로즈 김동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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