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베이징올림픽'..여자컬링 팀킴, 국외 전지훈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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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티켓 확보를 위해 국외 전지 훈련을 떠났다.
지난달 여자컬링 국가대표 감독으로 정식 선임된 피터 갤런트 감독과 임명섭 강릉시청 감독, 신보옥 전문 트레이너가 팀 킴의 훈련에 동행한다.
팀 킴은 한국에서 약 일주일 휴식 후 28일 재출국해 2차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팀 킴은 1·2차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 올려 베이징동계올림픽 티켓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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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티켓 확보를 위해 국외 전지 훈련을 떠났다.
스킵 김은정, 리드 김선영, 세컨드 김초희, 서드 김경애,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팀 킴은 7일 오후 캐나다로 출국했다.
지난달 여자컬링 국가대표 감독으로 정식 선임된 피터 갤런트 감독과 임명섭 강릉시청 감독, 신보옥 전문 트레이너가 팀 킴의 훈련에 동행한다.
팀 킴은 오는 22일까지 캐나다 에드먼턴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2개 컬링 국제대회에 출전, 외국팀과 실력을 겨룬다.
팀 킴은 한국에서 약 일주일 휴식 후 28일 재출국해 2차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2차 훈련은 스위스 바젤, 캐나다 온타리오 등에서 27박 29일간 열린다.
이 기간 팀 킴은 캐나다 그랜드슬램 첫 대회인 마스터스(10월 19∼24일)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춘천시청과 경기도청 여자컬링 팀도 참가한다.
팀 킴은 11월 6∼13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PACC)에 출전한다.
팀 킴은 1·2차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 올려 베이징동계올림픽 티켓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베이징 출전권이 걸린 올림픽 자격대회(퀄리피케이션)는 12월 열릴 예정이다.
김은정은 "오랜만에 해외 훈련에 나가서 설렌다"며 "이번 전지 훈련에서 어떤 과정과 결과가 있을지 기대된다. 열심히 훈련에 임해 늘 응원해주시는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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