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 확정

김호진 기자 2021. 9. 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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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2021-2022시즌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삼성생명은 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신입선수 선발회 순위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정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6위 BNK의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한 가운데 5위 하나원큐와 1, 2순위를 가려야 했으나 하나원큐가 1순위를 뽑더라도 그 지명권을 삼성생명이 갖기로 했기 때문에 순위 추첨식 이전부터 1순위가 확정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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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2021-2022시즌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삼성생명은 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신입선수 선발회 순위 추첨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정했다.

애초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정규리그 5, 6위 팀이 1-2순위 지명권을 두고 추첨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삼성생명이 1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

앞서 삼성생명이 지난 시즌 6위로 마친 부산 BNK에 김한별을 보내는 대신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5위 부천 하나원큐와는 구슬과 강유림을 트레이드하면서 1라운드 지명권도 먼저 나오는 순번을 삼성생명이 갖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6위 BNK의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한 가운데 5위 하나원큐와 1, 2순위를 가려야 했으나 하나원큐가 1순위를 뽑더라도 그 지명권을 삼성생명이 갖기로 했기 때문에 순위 추첨식 이전부터 1순위가 확정된 상태였다.

이날 순위 추첨에서 하나원큐가 전체 1순위를 뽑았지만, 이 지명권은 곧장 삼성생명에게 넘어갔다.

2순위는 하나원큐, 3순위 인천 신한은행, 4순위 청주 KB, 5순위 아산 우리은행 순으로 지명하고 6순위도 삼성생명이다.

1라운드 지명권이 없는 BNK는 전체 7순위인 2라운드 1순위와 전체 11번인 2라운드 5순위에서 신입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한편 2021-2022시즌 신인선수 선발회는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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