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유명희 전 통상본부장 '경제통상대사'로 임명

곽상은 기자 2021. 9.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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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경제통상대사로 임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경제통상대사는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 대사 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경제통상 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자리로, 임기는 1년입니다.

외교부는 유 대사가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제통상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고 중장기적 대외경제 전략을 제언하며 기업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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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경제통상대사로 임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경제통상대사는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 대사 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경제통상 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자리로, 임기는 1년입니다.

유 대사는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에는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해 최종 결선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외교부는 유 대사가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제통상 분야 외교활동을 지원하고 중장기적 대외경제 전략을 제언하며 기업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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