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전 종목 무관중 경기 진행..개회식 참석인원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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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 종목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열립니다.
대회를 주최하는 경상북도는 7일 대회 기간에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참가 선수 안전을 위해 모든 종목 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장에는 해당 종목 출전 선수와 코치진, 심판 등 경기 관계자, 취재진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전국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2만6천 명, 장애인체전에는 9천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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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 개막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 종목 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열립니다.
대회를 주최하는 경상북도는 7일 대회 기간에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참가 선수 안전을 위해 모든 종목 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장에는 해당 종목 출전 선수와 코치진, 심판 등 경기 관계자, 취재진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개회식 초청 인사는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애초 1천 명 이상 초청하려고 했으나 250명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개회식 입장 선수단 규모도 시·도별 30명 정도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선수단은 대회 참가 48시간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 전용 차로 대회 개최지로 이동하고 사흘마다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주최 측은 경기장 출입구를 최소화하고 매일 2회 이상 소독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장은 이틀 이상 폐쇄합니다.
전국체전은 10월 8일부터 구미, 포항, 안동, 김천, 예천 등에서 7일 동안, 장애인체전은 10월 20일부터 6일 동안 열립니다.
전국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2만6천 명, 장애인체전에는 9천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방역당국 등과 개회식 방역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으나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인 만큼 체전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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