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수원] 7일 KIA-kt 12차전, 비로 취소..추후 편성

박성윤 기자 2021. 9.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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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1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수원에도 아침부터 비가 운동장을 적셨다.

kt위즈파크는 내야를 덮는 방수포를 설치하고 비를 맞이했다.

경기장 정비 요원들은 방수포 위에 고인 빗물을 제거하고 다시 방수포를 설치했는데, 빗물이 다시 방수포 위에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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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1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수원에도 아침부터 비가 운동장을 적셨다. kt위즈파크는 내야를 덮는 방수포를 설치하고 비를 맞이했다. 빗줄기는 얇아졌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오락가락하며 경기 개시 가능성을 키웠다.

그러나 오후 5시를 기점으로 다시 운동장을 적시기 시작했다. 경기장 정비 요원들은 방수포 위에 고인 빗물을 제거하고 다시 방수포를 설치했는데, 빗물이 다시 방수포 위에 쌓였다. 그러는 사이 워닝트랙에는 물이 고였다.

오후 5시 30분이 됐지만,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빗줄기는 강해져 경기 준비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결국 경기는 취소됐다.

오는 12일 10개 구단 모두 더블헤더를 앞두고 있다. 한 주에 더블헤더 2회 개최는 규정상 불가능하다. 이 경기는 8일 더블헤더로 편성이 되지 않고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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