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0만 원 버는 20대 청년, 집 대신 1억 차 산 이유는?

2021. 9. 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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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수입이 300만 원인 20대 청년이 집을 포기하고 1억 원에 달하는 외제 차를 소유한 사연을 공개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억 원에 육박하는 차량을 소유한 A 씨는 리스비 등 유지비로 한 달 수입의 3분의 2 정도인 200만 원을 쓴다고 하는데, 이렇게 고가의 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집은 너무 비싸니까 젊은 사람들이 엄두도 못 내지 않느냐"면서 "'젊을 때 좋은 차라도 타보자'는 마음으로 차를 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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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수입이 300만 원인 20대 청년이 집을 포기하고 1억 원에 달하는 외제 차를 소유한 사연을 공개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집 대신 외제 차'입니다.

지난달 말 한 유튜브 채널에 배송 업무를 하며 월 300만 원을 버는 26세 남성 A 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A 씨는 이른바 '카푸어'입니다.

카푸어는 본인의 경제력에 비해 무리하게 비싼 차를 사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말합니다.

1억 원에 육박하는 차량을 소유한 A 씨는 리스비 등 유지비로 한 달 수입의 3분의 2 정도인 200만 원을 쓴다고 하는데, 이렇게 고가의 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집은 너무 비싸니까 젊은 사람들이 엄두도 못 내지 않느냐"면서 "'젊을 때 좋은 차라도 타보자'는 마음으로 차를 사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는 "너무 무리하는 것 같다. 젊을 때 즐길 거 다 즐기면 노후가 어렵다"라며 우려를 표했고, 또 반대로, "자기 돈 쓰는데 뭐가 문제냐.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복을 선택한 거다."라며 응원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재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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