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첫 포럼 개최 外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STEPI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SPREC, 센터장 조황희)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세종시 베스트 웨스턴호텔에서 '제1회 우주정책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센터 설립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가우주개발과 우주정책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우리나라 우주개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국가우주정책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현판식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식도 열린다. (유튜브 'STEPI TV' 생중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대통령, 부의장 염한웅)는 7일 제1기 국민참여자문단 10인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참여자문단은 초등교사, 학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에서 선발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민참여자문단이 9월 7일 화요일 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족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자문회의]

◆한국재료연구원과 현대중공업, 부산대학교는 6일 부산대 본관에서 그린수소생산시스템 및 친환경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바닷물을 이용한 수소생산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LNG·수소 등을 위한 극저온 장비의 국산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재료연-현대중공업-부산대가 9월 6일 부산대 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광헌 현대중공업 사업대표,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사진=재료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일반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원자력 관련 내용을 질의응답식으로 풀어낸 ‘KAERI에게 물어봐’를 발간했다. 책은 작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실시한 국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원자력발전소와 핵무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방사성폐기물을 묻는 땅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나요?” “연구원들이 방사선에 노출되진 않나요?” 등 다양한 질문에 연구원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은 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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