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상생명과학,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2년 연속 수상

필상생명과학(주)(대표 이종두,김해영)가 머니투데이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바이오기술혁신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필상생명과학은 최근 '소마티드 미네랄 그래핀 볼을 이용한 생체 미세전류 활성화 및 생체 PH(산도) 조절 장치방법' 특허 기술을 개발해 발명특허 출원과 해외 PCT 출원을 완료했다.

업체 측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실험실을 전북 과학기술진흥센터 연구동 1층에 설치해 200명 이상의 실험 모니터링을 완료했으며, 대중이 이용할 수 있는 EZ 음전자 약 알칼리 온수 찜질 목욕장 프랜차이즈 1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필상생명과학의 이종두 회장은 미국 워싱턴주립대, 서울대, 카이스트, 한경대, 강원대 전문 분야 교수 및 연구진들과 함께 물의 구조화, 암세포 억제, 면역세포 활성화, MNP 막 전위 등에 관한 실험결과 논문을 SCI 과학지인 '플러스원', '세라믹 인 메디컬'과 KCI 과학지 한국동물자원과학 학회지 등에 다수 게재하기도 했다.

필상생명과학 관계자는 "최근 생체전기 기반 인체 미세전류를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치료 기술과 바이오 헬스 관련 제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라며 "필상생명과학은 해당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헬스와 미세전류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상생명과학은 그래핀, 탄소, 미네랄을 융합한 건강 기능성 슈퍼섬유를 개발해 이를 활용한 마스크, 의류, 침구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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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기자 pond2580@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