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협,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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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선정·시행하였으며, 농협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환원과 환경보전 등으로 사회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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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통령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선정·시행하였으며, 농협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환원과 환경보전 등으로 사회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공급 부족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상반기부터‘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60만ml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6월말 기준 2,258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1,188장의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농협은 지난해 연간 누적 24만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88만 시간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 영농·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고령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등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0년 농협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환경보전 및 저탄소·친환경 농업 분야에 전사적인 노력을 결집하고 있으며, 탈석탄·녹색금융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12만 임직원들이 협동의 힘으로 사회에 공헌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국민과 함께 걸어갈 상생의 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농협)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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