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토론토, MLB.com 파워랭킹 10위로 3계단 상승

나연준 기자 2021. 9.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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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력이 살아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파워랭킹 10위로 뛰어 올랐다.

MLB.com은 7일(한국시간)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MLB.com은 "토론토는 이날도 뉴욕 양키스를 8-0으로 제압하며 지난 9경기에서 8승을 수확했다. 4경기 연속 8득점 이상을 올렸는데 이는 토론토 구단 역대 기록까지는 1경기 남겨두게 됐다"며 최근 토론토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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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2021.9.7 © AFP=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최근 경기력이 살아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파워랭킹 10위로 뛰어 올랐다.

MLB.com은 7일(한국시간)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토론토는 지난주 13위에서 10위가 되며 가장 순위를 많이 끌어올린 팀에 선정됐다.

MLB.com은 "토론토는 이날도 뉴욕 양키스를 8-0으로 제압하며 지난 9경기에서 8승을 수확했다. 4경기 연속 8득점 이상을 올렸는데 이는 토론토 구단 역대 기록까지는 1경기 남겨두게 됐다"며 최근 토론토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토론토는 이날 류현진(34)의 호투를 발판 삼아 양키스를 누르고 5연승을 질주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마커스 세미엔 등은 홈런을 때려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MLB.com 파워랭킹 전체 1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차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8승50패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질주 중이다.

2위는 LA 다저스, 3위는 탬파베이 레이스, 4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각각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6위였던 밀워키 브루어스는 뉴욕 양키스를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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