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서울대병원, 암 병동 일부 운영 중단

송인호 기자 2021. 9. 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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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암 병원 일부 병동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암 병원 내 단기병동 의료진과 환자가 지난 4일과 5일 각각 코로나19로 확진됨에 따라 이곳의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대병원 측은 오는 9일부터는 신규 환자를 받는 등 암 단기병동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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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암 병원 일부 병동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암 병원 내 단기병동 의료진과 환자가 지난 4일과 5일 각각 코로나19로 확진됨에 따라 이곳의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대병원 측은 오는 9일부터는 신규 환자를 받는 등 암 단기병동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지만 기존 환자에 대한 치료는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암 단기병동은 암 환자들이 항암제 투여나 검사 등을 위해 단기 입원하는 곳으로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3박 4일 정도 입원해 항암 치료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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