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US오픈 8강행..캘린더 그랜드슬램 향해 전진

이균재 2021. 9.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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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1위)가 US오픈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서 열린 US오픈 남자단식 16강서 미국의 젠슨 브룩스비(99위)를 세트 스코어 3-1(1-6 6-3 6-2 6-2)로 잡고 8강에 올랐다.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가 US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한 해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휩쓰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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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 1위)가 US오픈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서 열린 US오픈 남자단식 16강서 미국의 젠슨 브룩스비(99위)를 세트 스코어 3-1(1-6 6-3 6-2 6-2)로 잡고 8강에 올랐다.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가 US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한 해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휩쓰는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

조코비치는 1세트를 1-6으로 손쉽게 내주며 고전했다. 그러나 접전 끝에 2세트를 만회한 뒤 내리 2세트를 더 따내며 8강행을 확정했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서 3경기를 더 이기면 대망의 '캘린더 그랜드 슬램' 금자탑을 쌓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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