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황현식 "디즈니+ 협상 막판..5G 주파수, 추가할당 기대"

변휘 기자 2021. 9. 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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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7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도입 전망에 관해 "디즈니+ 런칭 날짜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막판 협상을 하고 있고,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5G 주파수 20메가헤르츠(MHz)폭 추가 할당 요구에 관해 "(지금의) 80MHz로 수도권에서는 좋은 속도를 내고 있다"며 "(20MHz가 추가 할당되면) 전국적으로 좋은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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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U+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1.9.7/뉴스1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7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도입 전망에 관해 "디즈니+ 런칭 날짜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막판 협상을 하고 있고,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주최 '제1회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에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월트디즈니는 디즈니+의 한국 서비스 시기를 11월로 예고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디즈니+와협상 중임을 알렸다. 다만 황 대표는 기자들에게 "양사 조율 중이며 계속 협상 중"이라며 "협상은 완전히 끝나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5G 주파수 20메가헤르츠(MHz)폭 추가 할당 요구에 관해 "(지금의) 80MHz로 수도권에서는 좋은 속도를 내고 있다"며 "(20MHz가 추가 할당되면) 전국적으로 좋은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과기정통부에 5G 주파수 3.4~3.42기가헤르츠(GHz)대역 20MHz폭 추가 할당을 신청한 바 있다. 오는 10월 시작할 농어촌 5G 로밍을 앞두고, 5G 투자 촉진과 품질 개선을 위해서다.

이와 함께 신사업 조직을 CEO(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재편한 성과에 대해선 "조직을 안착시키고 사람도 보강하려고 노력중"이라며 "신사업 성과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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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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