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급락'에 놀란 엔씨, 19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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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블레이드&소울2'(블소2)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한 엔씨소프트가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1899억원 규모의 자사주 30만주를 장내매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블소2가 초기 흥행에 실패하자 엔씨소프트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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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블레이드&소울2'(블소2)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한 엔씨소프트가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1899억원 규모의 자사주 30만주를 장내매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가는 전날 종가 63만3000원에 취득예정 주식수를 곱한 금액으로,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블소2가 초기 흥행에 실패하자 엔씨소프트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게임 출시 전인 지난달 25일 대비 26% 감소한 6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1만20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같은기간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4조8518억원이 증발했다. 이대로 가다간 60만원선도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엔씨소프트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한 결정"이라며 "시장과 주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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