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주파수 20㎒ 추가 확보하면 5G 고품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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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대역을 확보할 경우 전국 통신 품질이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대표는 7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최고위 전략대화' 참석에 앞서 "현재 80㎒로도 수도권 등에서는 좋은 5G 속도를 내고 있다"며 "(5G 주파수 20㎒를 추가 확보하면) 전국적으로 좋은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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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대역을 확보할 경우 전국 통신 품질이 상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대표는 7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프리미어에서 열린 '인공지능(AI) 최고위 전략대화' 참석에 앞서 “현재 80㎒로도 수도권 등에서는 좋은 5G 속도를 내고 있다”며 “(5G 주파수 20㎒를 추가 확보하면) 전국적으로 좋은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5G 주파수로 SK텔레콤과 KT 대비 20㎒ 적은 80㎒폭을 확보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0㎒ 추가 할당을 신청했다.
디즈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휴 논의는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황 대표는 “디즈니플러스 국내 론칭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막판 협상 중”이라며 “언제 계약을 체결할지는 양사 조율 중으로 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7월부터 황 대표 직속으로 개편한 신사업조직 관련해 조직 안착과 인재 채용 등을 과제로 지목했다. 신사업 성과를 내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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