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3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7일 코넥스 시장에선 113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3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7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1개를 제외한 113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0개 종목, 하락한 종목은 59개였다. 1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명진홀딩스, 피엔아이컴퍼니, 썬테크는 상한가, 블루탑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8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7억3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61만1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16만8000주 줄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툴젠(32억5800만원), 시그넷이브이(11억8500만원), 윈텍(9억4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8억6100만원, 외국인은 230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억300만원을 순매도했다.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6조8503억원으로 전일 대비 88억7000만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1조184억원), 시그넷이브이(3518억3000만만원), 선바이오(3370억5000만원)로 나타났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