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출전' 박인비 "AIG오픈 이후 컨디션↑ 즐겁게 준비 중"

한이정 2021. 9. 7.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인비가 오랜만에 KLPGA 투어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인비는 오는 9월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서는 박인비는 지난 8월 'AIG 위민스 오픈' 이후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박인비가 오랜만에 KLPGA 투어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인비는 오는 9월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서는 박인비는 지난 8월 'AIG 위민스 오픈' 이후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그가 국내무대에 나서는 건 지난해 7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약 1년 2개월여 만이다.

박인비는 대회를 앞두고 "AIG 위민스 오픈 이후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연습라운드도 3번 정도 돌면서 코스 파악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간만에 국내 무대를 밟는 그는 "오래간만의 KLPGA 대회 출전이라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 있을 때나 국내에 있을 때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좋은 모습,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다짐했다. (사진=박인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