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故권순옥 향한 그리움 "오빠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TD#]

김종은 기자 2021. 9. 7.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보아가 둘째 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옥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보아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한 영상과 고(故) 권순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순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보아가 둘째 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옥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보아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오빠이자 나의 베프였던 순욱 오빠.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한 영상과 고(故) 권순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촬영을 진행 중인 듯 진지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어 보아는 "우리 마지막 대화가 '사랑해'였는데 따뜻한 말 남겨줘서 고마워.. 이제 안 아픈 곳에서 오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기다리고 있어. 힘들었던 시간 다 잊고 이젠 고통 없는 곳에서 나 그리고 우리 가족 지켜줘. 내 눈엔 언제나 멋지고 예뻤던 권 감독 사랑해"라고 적었다.

복막암으로 투병 중이던 권순옥 감독은 지난 5일 오전 0시 17분, 39세 나이로 별세했다. 발인식은 7일 오전 6시 4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보아 인스타그램]

권순옥 | 보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