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2차 웨비나 개최

김정유 2021. 9. 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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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2차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웨비나는 오는 8일 개최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의 일환으로 데이터 주권 정책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보다 심도 깊게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데이터 주권은 도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으로 거스를 수 없는 전 세계적 흐름인 만큼 널리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웨비나 및 본 행사인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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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자체 및 국제기구 정책 중심 전문가 강연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2차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7일 데이터 주권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한 1차 웨비나를 연 바 있다. 2차 웨비나에선 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퀸스랜드, 유럽연합 등 해외 지자체뿐만 아니라 유니세프 같은 해외 민간기업 및 국제기구의 정책사례를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제공했다.

로디스 카스트로 라미레즈 캘리포니아 기업·소비자서비스 및 주택청장의 ‘미국 캘리포니아의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 활용 사례’를 시작으로 마르틴 매닐 에스토니아 탈린시 CIO의 ‘데이터 주도 그린 글로벌 시트를 향하여’, 셰인 마셜 호주 퀸스랜드 주정부 소비자·디지털 그룹 국장의 ‘호주와 퀸스랜드의 데이터 주권’, 말테 바이어-카첸베르거 유럽집행위원회 데이터혁신정책관의 ‘유럽연합의 데이터 주권 현황과 마이데이터 활용 정책’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웨비나는 오는 8일 개최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의 일환으로 데이터 주권 정책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보다 심도 깊게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며 “데이터 주권은 도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으로 거스를 수 없는 전 세계적 흐름인 만큼 널리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웨비나 및 본 행사인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인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은 오는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함께 만드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주제로 개인의 권리를 중심으로 모두가 잘 사는 공정한 데이터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과 사용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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