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부산시민이 직접 블록체인 사업 평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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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올해 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에 대한 부산 시민 의견을 공유·수렴하기 위해 `블록체인 부산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 부산시민참여단은 약 3개월간 △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 서비스 체험 및 개선의견 도출 △SNS를 활용한 서비스 경험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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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해 전국 확산이 가능한 실증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이다. 올해는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분산ID(DID) 기반 수요자 맞춤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및 무인 편의점 출입 서비스 구축, 블록체인 기반 아파트 통합 관리 플랫폼, 바이오의약품 전용 스마트 콜드체인 플랫폼 구축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블록체인 부산시민참여단은 약 3개월간 △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 서비스 체험 및 개선의견 도출 △SNS를 활용한 서비스 경험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KISA는 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참여단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부산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KISA 및 블록체인 특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성원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2년 동안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경험하고 생생한 의견을 들려줄 부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참여단 활동을 밑거름 삼아 시민 체감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확산시키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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