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로봇 전문 기업 '유일로보틱스' IPO 공식화..거래소에 상장 심사 청구

김민석 기자 2021. 9. 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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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문 기업 유일로보틱스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일로보틱스는 최근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유일로보틱스는 협동로봇과 다관절로봇, 직교(취출)로봇 등을 생산하는 로봇 전문회사다.

자체 보유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문 솔루션 '링크팩토리(Link-Factory) 4.0'도 유일로보틱스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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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유일다관절로봇.
[서울경제]

로봇 전문 기업 유일로보틱스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이르면 연내 상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일로보틱스는 최근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858만 846주로 이 중 215만 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상장 심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연내 코스닥 상장도 가능한 일정이다.

유일로보틱스는 협동로봇과 다관절로봇, 직교(취출)로봇 등을 생산하는 로봇 전문회사다. 최근에는 산업용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링코봇(Linkobot)을 출시하기도 했다. 자체 보유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문 솔루션 ‘링크팩토리(Link-Factory) 4.0’도 유일로보틱스 제품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288억 원, 영업이익 27억 원으로 2019년 매출 248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에 비해 이익이 소폭 줄었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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