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작.. 1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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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들이 7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정기채용에 들어갔다.
삼성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SDS,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삼성카드(029780), 삼성증권(016360),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제일기획(030000) 등 20개 계열사가 일제히 채용 공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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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들이 7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정기채용에 들어갔다.
삼성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SDS,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삼성카드(029780), 삼성증권(016360),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제일기획(030000) 등 20개 계열사가 일제히 채용 공고를 냈다.
삼성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10∼11월 중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이후 11∼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 무선 모바일(IM), 반도체·디스플레이(DS) 등 핵심 사업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부문, 삼성SDI는 배터리 소재·셀 개발과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경영지원 부문 등에서 대졸 사원을 뽑는다.
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GSAT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채도 온라인으로 시험을 진행하며 GSAT 일정은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추후 공지된다.
삼성은 2년째를 맞은 온라인 필기시험 제도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고, 대규모 현장 시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온라인 시험 방식을 사실상 정례화했다.
삼성은 5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공채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240조원 투자계획 발표에서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삼성은 2018년에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20년까지 3년간 4만명을 채용하기로 했으며 매년 상·하반기 수천명의 공채와 경력 모집 등을 통해 실제 채용 목표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채와 별도로 이달 27일까지 반도체 부문의 경력 4년(석사 2년) 이상 또는 박사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경력직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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