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00만 명당 주간 231명 확진자 발생..이스라엘 7700명 육박

김양균 기자 2021. 9. 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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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주간 발생률·사망률·치명률이 주요 국가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최근 1주일 동안 우리나라의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 수는 231명이다.

또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도 우리나라는 1명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누적 치명률은 우리나라가 0.9%로 이스라엘의 0.6% 다음으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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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대비 주간 발생률·사망률·치명률 낮아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우리나라의 주간 발생률·사망률·치명률이 주요 국가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최근 1주일 동안 우리나라의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 수는 231명이다. 

세계보건기구가 올해 5월 50일부터 9월 4일까지 조사한 주요 7개국 주간 확진자 수(인구 100만 명당) 변화. (표=질병관리청)

반면 ▲미국 3천450명 ▲독일 842명 ▲영국 3천449명 ▲프랑스 1천433명 ▲일본 1천74명 ▲이스라엘 7천692명 등 백신 접종률이 우리보다 높은 국가들은 우리보다 적게는 4배에서 많게는 30배 이상 많다.

또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도 우리나라는 1명으로 확인됐다. 반면 ▲미국 25명 ▲영국 11명 ▲이스라엘 21명인 상황이다.

아울러 누적 치명률은 우리나라가 0.9%로 이스라엘의 0.6% 다음으로 낮다. 국내 치명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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