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주니어골퍼 육성 기금 3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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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이 주니어 골퍼 육성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7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주니어골퍼 육성을 위한 골프발전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골퍼들에게 안정적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골프협회와 교류해 대한민국 골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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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제 37회를 맞은 신한동해오픈이 주니어 골퍼 육성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7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대한골프협회를 통해 주니어골퍼 육성을 위한 골프발전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본 기부금을 국가대표 훈련, 유소년 골퍼 육성 인프라 구축, 주니어 대회 개최, 국제대회 파견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이번 기부는 자사가 개최중인 남자프로골프대회 신한동해오픈을 통한 ‘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2008년부터 시작된 본 캠페인은 14년째 이어지며 골프대회를 통한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골퍼들에게 안정적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골프협회와 교류해 대한민국 골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 선수들도 화답해 상금의 3%에 해당하는 4200만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기부금은 부천 세종병원과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심장병 어린이 및 국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되며, 같은 날 오전 신한금융그룹 후원선수 김경태(35)는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Enjoy the Game, Stay Safe (즐겁게, 안전하게)’를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우승한 김한별(25)에 올해 대세인 김주형(19) 등의 선수 138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배상문(34) 등 역대 챔피언들도 초청 출전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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