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당구왕 오랜만이네! 노주영(부산BMC) 3쿠션 1부 우승
공동3위 이창호(SM빌리어즈) 손준혁(부천 상동방통고)
2부 배명준(대구YG) 3부 고태현(울산강동고) 우승
단체전 YB3팀(정대현 이승아 조대기) 1위
13일 오후7시 빌리어즈TV서 본선 경기 방송
노주영은 최근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ZEST 코리아당구왕 2021 1차전’ 3쿠션 1부(29점 이상) 결승서 임완섭(YB)을 21:15(20이닝)로 제압했다. 공동3위는 이창호(SM빌리어즈) 손준혁(부천 상동방통고)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브라보앤뉴(대표 서동욱) 주최 및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 주관으로 열렸으며, ZEST 큐를 만드는 당구업체 KNB(대표 안진환)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노주영은 4강서 이창호를 28:13(17이닝), 임완섭은 손준혁을 24:22(17이닝)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3인 단체전에서는 YB3(정대현 이승아 조대기)팀이 YB1(임완섭 배준수 문용민)팀을 32:23(30이닝)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3위는 YB4(이에녹 송은규 김준호)팀, 원주무실(이정일 신인선 오세원)팀.
서울당구연맹 박선영 사무국장은 “매 경기 종료 후 20분간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 참가한 당구 동호인들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치렀다”고 말했다.
‘코리아당구왕 2021’은 총상금 1억4000만원 규모로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진행되며, 각 대회 입상자들은 내년 1월 열리는 왕중왕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ZEST 코리아당구왕 2021’ 3쿠션 1차전 입상자>
◇1부=1위 노주영(부산BMC) 2위 임완섭(YB) 공동3위 이창호(SM빌리어즈) 손준혁(부천 상동방통고)
◇2부=1위 배명준(대구YG) 2위 최승(광주월산) 공동3위 김종문(경주프로) 이현춘(양산팀독도)
◇3부=1위 고태현(울산강동고) 김윤준(부산BMC) 공동3위 민병화(본캐롬) 김샛별(YB)
◇단체전(3인)=1위 YB3(정대현 이승아 조대기) 2위 YB1(임완섭 배준수 문용민) 공동3위 YB4(이에녹 송은규 김준호) 원주무실(이정일 신인선 오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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