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 에이스 페어'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박종진 2021. 9. 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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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9일 개막하는 '2021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 디지털 뉴딜 시대, 케이블 미래전략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래운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디지털 뉴딜 시대를 맞이해 케이블TV 역시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기술 발전, 시청자 이용행태 변화에 걸맞은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PP·SO 협업 등 케이블TV만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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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9일 개막하는 '2021 광주 에이스 페어'에서 디지털 뉴딜 시대, 케이블 미래전략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와타나베 카츠야 일본케이블TV연맹 회장이 '일본 사례를 통해 바라본 케이블의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기조 발제한다. 일본 케이블TV 2030 비전을 소개하며 유료방송이 지역과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전략을 공유한다.

최고경영자 좌담회 세션은 이한오 금강방송 회장 사회로 '디지털 뉴딜 시대, 케이블 경영 효과 개선방안'을 공동 모색한다. 김홍익 LG헬로비전 CSO 상무가 '케이블사업의 새로운 재도약'을 주제로 방송·인터넷·모바일 등 TPS(Triple Play Service) 서비스 경쟁력 확보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가 '지역채널 커머스 사업'을 통한 신사업 활성화 사례를,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제작 총국장은 SO 지역채널 운영사례와 제언을 주제로 지역미디어 본원적 경쟁력 제고 방안을 설명한다.

마케팅 세션은 한진만 강원대 교수 사회로 김현정 홈초이스 영화콘텐츠담당국장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 시대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 확보 전략', 황태희 성신여대 법학부 교수는 '다회선 결합상품 시장 불공정 마케팅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채널 편성, 콘텐츠 유통·협력 등을 주제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케이블TV 상생 협력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래운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디지털 뉴딜 시대를 맞이해 케이블TV 역시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기술 발전, 시청자 이용행태 변화에 걸맞은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PP·SO 협업 등 케이블TV만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방송협회는 LG헬로비전, 실버아이TV, TBS, 대교어린이TV 등과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광주 에이스 페어 메인 전시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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