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4번째 사이영상 정조준' 슈어저, LAD 입단 후 5승 ERA 1.05

고윤준 2021. 9.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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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맥스 슈어저가 연일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는 슈어저의 호투에 힘입어 5-1 승리를 거뒀다.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에 트레이 터너와 함께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슈어저는 다저스 입단 후 7경기에 나와 43이닝 5승 무패 ERA 1.05 63탈삼진으로 워커 뷸러와 원투 펀치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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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LA 다저스 맥스 슈어저가 연일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슈어저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회초 팀 타선이 크리스 테일러의 투런포를 포함 4득점에 성공하며 슈어저에게 4-0리드를 안겨주었다. 마운드에 오른 슈어저는 토미 에드먼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세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고, 이닝을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슈어저는 5회까지 안타 단 한 개 만을 내주고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잠재웠다.

하지만 그는 6회말 실점을 내줬다. 에드먼과 폴 골드슈미트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 3루 위기를 맞은 슈어저는 딜런 카슨을 상대했다. 3구째에 포수 오스틴 반즈의 패스트볼이 나오면서 비자책 한점을 허용했다.

이후 7, 8회 안타 한 개씩을 맞았지만, 모두 무실점 이닝으로 만들며 8이닝 투구를 마쳤다. 다저스는 슈어저의 호투에 힘입어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슈어저는 13승(4패)째를 올렸고, 평균자책점은 2.28로 소폭 하락했다.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지난 트레이드 마감일에 트레이 터너와 함께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다저스는 트레이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슈어저는 다저스 입단 후 7경기에 나와 43이닝 5승 무패 ERA 1.05 63탈삼진으로 워커 뷸러와 원투 펀치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활약으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다승 5위, 탈삼진 4위에 랭크되어 2013, 2016, 2017년에 이어 개인 4번째 사이영상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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