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포켓게이머 톱50 모바일게임사 7년 연속 선정

이원희 2021. 9. 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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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영국의 게임 전문지인 포켓게이머가 발표한 '톱50 모바일 게임사(Top 50 Mobile Game Makers 2021)'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켓게이머는 글로벌 최대의 모바일게임 전문 매체로서 매년 다양한 평가 기준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위 50개의 모바일게임사를 선정하고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를 비롯해 세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타이틀과 IP 확장 행보 등을 통해 톱50 중 33위에 선정되며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포켓게이머는 "컴투스의 핵심 타이틀인 '서머너즈워'는 지난해에 전체 누적 매출 2조 원을 돌파했고, 지난 5월에는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을 출시하며 세계관을 확장하는 주요 사례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최근 올엠,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이하 OOTP) 등을 인수하며 PC 분야로 비즈니스 스펙트럼을 확대한 컴투스의 투자 전략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포켓게이머는 선정 이유에서 '크리티카' IP를 보유한 올엠의 경영권 확보와 OOTP 인수를 통한 스포츠 라인업 강화 등을 언급하며, 신규 게임과 M&A 추진 면에서 모두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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