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27→29위로 하락..톱10 변동 없이 유지

한이정 2021. 9. 7.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가 세계랭킹 2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9월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8548로 세계랭킹 29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이 소폭 하락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를 더해 한 시즌 동안 498개 버디를 낚아, PGA 투어 '한 시즌 최다 버디' 기록을 수립했다.

2020-21시즌 PGA 투어가 막을 내린 가운데, 세계랭킹 톱10은 변함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임성재가 세계랭킹 2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9월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8548로 세계랭킹 29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에 비해 2계단 하락했다.

그는 이날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해 최종합계 4언더파 279타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1~3라운드를 통틀어 1타를 잃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세계랭킹이 소폭 하락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를 더해 한 시즌 동안 498개 버디를 낚아, PGA 투어 '한 시즌 최다 버디'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2000년 스티브 플레시(미국)가 세운 493개 버디다.

2020-21시즌 PGA 투어가 막을 내린 가운데, 세계랭킹 톱10은 변함 없다. 존 람(스페인)이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쉐플레(이상 미국)가 2~5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시우가 49위에서 50위로 한 계단 떨어졌고, 이경훈은 58위를 지켰다. (사진=임성재)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