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는 오타니, 이틀 연속 4타수 무안타 침묵, 팀은 2연패 [LAA 리뷰]

홍지수 2021. 9. 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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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또 침묵했다.

오타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오타니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경기도 3-7로 패한 에인절스는 이날 1회초 1시렂ㅁ, 2회초 1실점을 하면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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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타니는 2021년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또 침묵했다.

오타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6일) 4타수 무안타부터 이틀 연속 타석에서 생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1회말 1사 이후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3회말 2사 이후 누상에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6회말 2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계속 0-2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3루 득점 찬스에서는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에인절스는 연패를 당했다. 전날 오타니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경기도 3-7로 패한 에인절스는 이날 1회초 1시렂ㅁ, 2회초 1실점을 하면서 끌려갔다.

오타니 포함 타자들의 침묵이 이어졌고 선발 등판한 바리아가 마운드에서 제 몫을 해줬지만 빛바랬다. 바리아는 팀이 0-2로 뒤진 7회초 1사 이후 포조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어 마틴을 1루수 쪽 땅볼로 잡았지만 2사 2루에서 트레비노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9회초 등판한 원츠는 첫 타자 로우에게 볼넷을 내주고 솔락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포조는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마틴과 트레비노에게 잇따라 안타를 허용하면서 실점을 했다.

에인절스는 9회말 메이필드가 포수 파을플라이로 물러났고 월시가 좌중간 안타를 쳤지만 아델이 병살타를 치면서 경기가 끝났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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