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 두 번째 데뷔전 늦어지나..솔샤르 감독 컨디션 우려 

서정환 2021. 9. 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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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가 두 번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맨유 입단이 확정된 호날두는 4일 맨체스터에 자가용 비행기로 입성했다.

호날두는 5일간 자택격리를 거친 뒤 10일 맨유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더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은 호날두의 몸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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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 맨유)가 두 번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맨유 입단이 확정된 호날두는 4일 맨체스터에 자가용 비행기로 입성했다. 호날두는 5일간 자택격리를 거친 뒤 10일 맨유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호날두의 데뷔전은 11일 뉴캐슬과의 홈경기가 유력하다. 

‘더선’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은 호날두의 몸상태를 걱정하고 있다. 그가 5일간 자택에서 격리하며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 호날두가 하루 팀훈련 뒤 바로 다음날 경기에 투입되는 것이 무리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따라 호날두가 11일 뉴캐슬전을 거르고 15일 스위스에서 펼쳐지는 영보이스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호날두를 하루 빨리 올드 트래퍼드에서 보고 싶어하는 맨유 팬들은 그때까지 기다리기 힘들다. 호날두는 11일 홈경기에 뛰지 못하더라도 라파엘 바란처럼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벌써부터 ‘호날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호날두 입단 후 12시간 동안 7번 유니폼이 무려 3250만 파운드(약 520억 원)어치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07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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