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어린이들 지키려면 백신 접종자들로 에워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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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코로나19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방법은 백신을 접종한 어른들이 주위를 둘러싸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CNN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친구, 가족, 학교 교직원 등 백신 접종자들로 에워싸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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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코로나19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방법은 백신을 접종한 어른들이 주위를 둘러싸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CNN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없는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친구, 가족, 학교 교직원 등 백신 접종자들로 에워싸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지난 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18세 미만 미성년자들의 병원행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중하순 2주 기간에 백신 접종률이 낮은 주에서 미성년자의 응급실 방문은 접종률이 높은 주보다 3.4배 많았으며, 입원은 3.7배 많았습니다.
주내 모든 학교 교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워싱턴주에서는 12∼15세 청소년의 최소 41%가 백신을 맞았고 접종을 완료한 16∼17세 청소년의 비율도 50%에 육박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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