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82명 신규 확진..올해 월요일 기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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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2명으로 최종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의 확진자 수 482명은 올해 월요일 최다기록으로, 1주 전인 지난달 30일(456명)과 2주 전인 23일(436명)보다 많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격히 늘었으며, 최근 2주간은 하루 평균 500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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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2명으로 최종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의 확진자 수 482명은 올해 월요일 최다기록으로, 1주 전인 지난달 30일(456명)과 2주 전인 23일(436명)보다 많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격히 늘었으며, 최근 2주간은 하루 평균 500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4일 0.6%에서 5일 0.8%로 상승한 데 이어 6일에는 1.4%까지 뛰었습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8만3천138명이고 사망자는 595명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됐습니다.
신규 사망자 2명은 기저질환이 있던 60대와 70대였습니다.
6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9.7%이고,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326개 중 134개가 남아있습니다.
한편 서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인구 약 957만 명 기준)은 1차 59.6%, 2차 35.7%로 6일 신규 접종 인원은 26만1천300명이었으며 하루 접종 인원으로 역대 최다였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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