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타자' 러프, 결승포 등 2안타 3타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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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으로 지난해 빅리그로 복귀한 다린 러프(3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톱타자'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러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결승 홈런 등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 했다.
러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로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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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결승 홈런 등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러프의 활약 등을 앞세워 콜로라도를 10-5로 꺾었다.
러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일 프리랜드로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15호 홈런이자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러프는 3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4회초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러프는 6-1로 앞선 5회초 2사 1-2루에서 주자 일소 3루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4타석 만에 3출루 3타점. 7회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홈런 하나와 3타점을 추가, 시즌 15홈런-40타점을 기록한 러프는 자신의 빅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과 타점을 모두 경신하는 기쁨도 맛봤다. 종전 기록은 14홈런(2013년)과 39타점(2015년)이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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