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무게감 아쉽네'..라리가 3강 공격 트리오 전격 비교

신동훈 기자 2021. 9. 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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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후보 3팀 공격 트리오를 비교하면 누가 앞설까.

복병 세비야, 비야레알이 있지만 올시즌도 라리가는 3강이 최상위권을 지배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오랜 시간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나눠 갖은 3팀의 경쟁은 이번 시즌에도 치열할 전망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라리가 3강 예상 공격 트리오를 내놓으며 팬들에게 비교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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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후보 3팀 공격 트리오를 비교하면 누가 앞설까.

복병 세비야, 비야레알이 있지만 올시즌도 라리가는 3강이 최상위권을 지배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통의 강호 바르셀로나, 라리가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가 해당된다. 오랜 시간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나눠 갖은 3팀의 경쟁은 이번 시즌에도 치열할 전망이다.

모두 올여름 큰 변화가 있었다. 아틀레티코는 마르코스 요렌테, 루이스 수아레스 등 주축을 모두 지키고 앙투앙 그리즈만, 마테우스 쿤하, 로드리고 데 파울을 데려오며 전력을 강화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력이 떨어졌다. 자금 문제로 인해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수많은 자원이 처분됐다. 대신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 루크 데 용 등이 영입됐다.

레알도 변화가 컸다. 오랜 시간 수비진을 지킨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이 이탈했다. 이후 다른 시즌과 마찬가지로 영입보다 내부 단속에 힘을 썼다. 8명과 재계약을 체결한 모습이 이를 증명한다. 영입도 있었다. 다비드 알라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데려오며 스쿼드 뎁스를 강화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라리가 3강 예상 공격 트리오를 내놓으며 팬들에게 비교를 부탁했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 수아레스, 주앙 펠릭스가 뽑혔다. 바르셀로나 공격진은 안수 파티, 데파이,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선정됐다. 에당 아자르,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아틀레티코, 레알 쪽을 고르는 의견이 많았다. 바르셀로나에 대해선 "브레이스웨이트를 빼고 아구에로 혹은 우스만 뎀벨레가 들어오면 전력 비교가 더 가능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에선 바르셀로나 공격진에 메시가 빠진 걸 낯설어 하기도 했다.

라리가 3강은 3경기를 치른 현재 전적이 같다. 모두 2승 1무를 기록하며 같은 승점에 있다. 득실차에선 레알이 앞서 1위에 올라있다. 바르셀로나는 4위, 아틀레티코는 5위에 있다. 이처럼 초반 분위기는 모두 비슷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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