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러플' 첫 정규 리그 개최.. 'NTC 크리에이터즈' 전승 우승

임재형 2021. 9. 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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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이 개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정규 e스포츠 대회에서 NTC 크리에이터즈가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NTC 크리에이터즈와 옵티멀의 팀전 결승, 8명이 참가한 개인전 결승이 펼쳐졌다.

팀전 결승에서는 리그 내내 전승을 달린 NTC 크리에이터즈가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최고의 팀 자리에 올랐다.

 NTC 크리에이터즈는 스피드전 2라운드부터 4연승을 거두며 첫 세트 1점을 먼저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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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넥슨이 개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정규 e스포츠 대회에서 NTC 크리에이터즈가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넥슨은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2021 KRPL 시즌’ 결승전을 개최했다. 결승전에서는 NTC 크리에이터즈와 옵티멀의 팀전 결승, 8명이 참가한 개인전 결승이 펼쳐졌다.

팀전 결승에서는 리그 내내 전승을 달린 NTC 크리에이터즈가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최고의 팀 자리에 올랐다. NTC 크리에이터즈는 스피드전 2라운드부터 4연승을 거두며 첫 세트 1점을 먼저 획득했다. 이어 두 번째 세트 아이템전에서는 3-3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빈틈없는 팀플레이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상금 1억 원과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개인전 우승의 영광은 패자부활전에서 돌아온 ‘런민기’ 민기에게 돌아갔다. 먼저 8명 중 개인전 최종 경기에 진출할 1, 2위를 가리는 ‘개인전 결승’ 1세트에서는 선수 모두 막강한 전력을 과시해 15라운드까지 이어졌다. 결국 긴 레이스 끝에 ‘런민기’ 민기가 82포인트를 선취했고, 꾸준히 상위권에서 포인트를 누적한 ‘제임스’ 김홍승이 65포인트로 2세트 진출권을 따냈다.

‘런민기’ 민기는 이어진 2세트에서 노련한 레이스 실력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첫 라운드를 제외하고 3연승을 이뤄내며 ‘제임스’ 김홍승을 제압하고 ‘카러플’의 1호 개인전 최강자 자리에 등극했다. 상금 2000만 원과 트로피를 차지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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