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29위로 2계단 하락..욘 람 1위 유지

나연준 기자 2021. 9. 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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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29위로 2020-21시즌을 마쳤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3.8548로 지난주 27위에서 2계단 하락한 29위를 마크했다.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는 순위지만 임성재는 마지막 날 버디 5개를 추가하며 PGA투어 한 시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시즌 임성재는 총 498개의 버디를 성공, 2000년 스티브 플레시(미국)가 기록한 493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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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29위로 2020-21시즌을 마쳤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3.8548로 지난주 27위에서 2계단 하락한 29위를 마크했다.

임성재는 6일 마무리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는 순위지만 임성재는 마지막 날 버디 5개를 추가하며 PGA투어 한 시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시즌 임성재는 총 498개의 버디를 성공, 2000년 스티브 플레시(미국)가 기록한 493개를 넘어섰다.

세계랭킹 1위는 스페인의 욘 람이 지켰다. 람은 투어 챔피언십에서 1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위권도 변동이 없었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위를 유지했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도 지난주와 같은 4위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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