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테일즈' 제작사 콩스튜디오, 6,200만 달러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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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테일즈'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게임사 콩스튜디오가 6,200만 달러(약 73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이 됐다.
7일 콩스튜디오는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인정 받아 유니콘 기업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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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테일즈’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끈 게임사 콩스튜디오가 6,200만 달러(약 73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이 됐다.
7일 콩스튜디오는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인정 받아 유니콘 기업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콩스튜디오는 미국에 본사를 둔 게임사다. 콩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어드벤처 RPG 게임 ‘가디언 테일즈’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귀여운 그래픽 등 높은 완성도를 내세워 지난해 7월 말 북미 및 한국, 유럽 등에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진출에 성공해 글로벌 누적 매출 2억1,600만 달러(한화 약 2,500억 원), 누적 다운로드 2,50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콩스튜디오는 오는 10월 가디언 테일즈를 일본에 출시할 계획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개발 외 단독 퍼블리싱도 준비 중이다. 또 가디언 테일즈의 닌텐도 스위치 글로벌 버전도 준비 중에 있다. 콩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콩스튜디오가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신규 투자 자금은 전문 인력 채용, AAA 급 차기 신작 개발 및 IP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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