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 "맨시티 때처럼 일찍 훈련장 갔지만 닫혀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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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33, FC 바르셀로나)가 쉽지 않은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의 차이점을 말했다"라고 전했다.
예상했던 그림과는 달랐지만 아구에로는 천천히 바르셀로나 생활에 적응 중이다.
아구에로는 "최소 1시간 전에 와서 체육관에 가거나 다른 걸 하고 싶었다. 그러나 아무도 없었고 문은 모두 닫혀 있었다"라며 쉽지 않은 적응기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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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10년 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33, FC 바르셀로나)가 쉽지 않은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의 차이점을 말했다”라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큰 도전을 택했다. 10년 동안 머물렀던 맨시티를 떠나 스페인에 복귀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바르셀로나 입단의 큰 동기가 됐던 대표팀 동료 리오넬 메시(34)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다. 여기에 종아리 부상까지 겹치며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예상했던 그림과는 달랐지만 아구에로는 천천히 바르셀로나 생활에 적응 중이다. 매체는 스트리머 이바이 야노스의 방송에 출연한 아구에로의 말을 전했다.
아구에로는 훈련에서 가장 큰 차이점으로 훈련장 도착 시각을 꼽았다. 그는 “맨시티 시절에는 선수들이 1시간 30분 전에 훈련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여기는 30분 전에 오더라”라고 설명했다.
일찍 도착해서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았다. 아구에로는 “최소 1시간 전에 와서 체육관에 가거나 다른 걸 하고 싶었다. 그러나 아무도 없었고 문은 모두 닫혀 있었다”라며 쉽지 않은 적응기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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