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양키스전 6이닝 무실점 호투..13승 달성

임종윤 기자 2021. 9. 7. 10: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속 150km대 직구로 양키스 제압..9월 첫 경기 역투
[수염 깎고 역투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8월의 부진을 깨끗하게 씻고 9월 첫 경기에서 호투하며 시즌 13승(8패)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8-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3.92에서 3.77로 낮췄고, 투구 수는 80개였습니다.

13승을 수확한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다승 단독 2위에 올랐는데, 리그 다승 1위 게릿 콜(14승·양키스)과는 단 1승 차이입니다.

아울러 MLB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에도 1승 차이로 다가섰는데, 류현진은 2013년과 2014년, 2019년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각각 14승씩을 기록했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