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결장..피츠버그 연패 탈출 성공, 디트로이트 제압 [PIT 리뷰]

홍지수 2021. 9. 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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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역전을 허용한 피츠버그는 7회말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피츠버그는 선발 윌슨 이후 쉬리브가 1이닝 무실점, 스트래턴이 1이닝 무실점, 베드너가 1이닝 무실점 툭수를 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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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츠버그는 2021년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박효준은 결장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피츠버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박효준은 결장했다.

1회말 선두타자 헤이즈가 내야안타를 만들었고 뉴먼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을 터뜨리면서 피츠버그는 2-0으로 앞서갔다.

5회까지 추가 득점도 실점도 없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윌슨이 호투를 펼쳤다. 그러다 6회 들어 실점을 했다. 1사 이후 그로스만에게 우익선상 2루타, 칸델라리오에게 볼넷, 하스에게 우중간 안타를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구드럼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한 윌슨은 카브레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준 후 힐을 유격수 쪽 땅볼로 잡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역전을 허용한 피츠버그는 7회말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가멜이 볼넷을 고르고 터커가 중전 안타를 때렸다. 모란이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헤이즈가 2타점 적시타를 쳐 다시 리드를 찾았다.

뉴먼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나고 레이놀드가 투수 쪽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쓰쓰고가 우전 안타를 때려 2루, 3루에 있던 주자를 불러들였다.

피츠버그는 선발 윌슨 이후 쉬리브가 1이닝 무실점, 스트래턴이 1이닝 무실점, 베드너가 1이닝 무실점 툭수를 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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