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날두·호날두·포그바도 입장 못하는 'EPL 몸값 베스트 11'은 누구?

조남기 기자 2021. 9.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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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기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을 구성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트란스페르마르크트'가 그들의 데이터인 마켓 밸류를 활용해 2021-2022 EPL 베스트 11을 선별했다.

선수들의 값어치에 포지션이 반영된 결과다.

애당초 11명이기도 하고, 11명 안에서도 몸값을 바탕으로 포지션 경쟁까지 해야 해서다.

1억 유로 언저리는 돼야 EPL 베스트 11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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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몸값 기준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 11을 구성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트란스페르마르크트'가 그들의 데이터인 마켓 밸류를 활용해 2021-2022 EPL 베스트 11을 선별했다. 선수들의 값어치에 포지션이 반영된 결과다.

EPL을 빛내는 선수들 중 상당수가 라인업에서 배제됐다. 애당초 11명이기도 하고, 11명 안에서도 몸값을 바탕으로 포지션 경쟁까지 해야 해서다. 그래서 손흥민이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폴 포그바나 은골로 캉테 같은 스타플레이어들도 11명에 포함되지 못했다.

최전방엔 해리 케인과 로멜로 루카쿠가 선다. 해리 케인은 현 시점 기준으로 1억 2천만 유로, 루카쿠는 1억 유로다. 1억 유로 언저리는 돼야 EPL 베스트 11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2선은 제이든 산초-케빈 더 브라위너-브루노 페르난데스-모하메드 살라다. 2선 중 산초·더 브라위너·살라의 가격표는 1억 유로로 동일하고, 브루노만이 9,000만 유로다.

수비 라인은 앤드류 로버트슨-후뱅 디아스-라파엘 바란-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구성한다. 골키퍼는 알리송이다. 로버트슨과 알리송은 7,000만 유로 미만이었지만 포지션 우위로 이름을 올렸으며, 디아스와 바란과 아놀드는 7,000만 유로 이상의 가격이 책정됐다.

팀으로 나눠서 보면 리버풀이 4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명, 맨체스터 시티가 2명,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가 각 1명씩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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