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도 채우지 못한' SEA 기쿠치, 1.2이닝 6실점 4자책..시즌 8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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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기쿠치 유세이가 최악의 피칭으로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 기쿠치는 선두타자 호세 알투베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알렉스 브레그먼을 플라이 아웃, 요르단 알바레즈를 좌익수 플라이, 주자의 도루를 저지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기쿠치의 이날 성적은 1.2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6실점(4자책)이었다.
기쿠치는 0-6으로 뒤진 상황에 마운드를 내려와 시애틀이 경기를 그대로 내주게 되면 시즌 8패째를 떠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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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시애틀 매리너스 기쿠치 유세이가 최악의 피칭으로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기쿠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기쿠치는 선두타자 호세 알투베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알렉스 브레그먼을 플라이 아웃, 요르단 알바레즈를 좌익수 플라이, 주자의 도루를 저지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2회 기쿠치는 좀처럼 제구를 잡지 못했다. 카를로스 코레아와 율리 구리엘, 카일 터커를 모두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 중 코레아와 터커는 모두 스트레이트 볼넷이었다.
이후 2루수 에이브라함 토로의 실책으로 2점을 내줬고, 후속타자 제이크 메이어스에게 쓰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5실점했다.
마틴 말도나도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알투베에게 2루타를 맞았고 알바레즈에게 다시 2루타를 허용하면서 6실점을 내줬다.
결국 2루에 책임주자를 남기고 저스터스 셰필드로 마운드가 교체됐고, 셰필드가 구리엘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기쿠치의 이날 성적은 1.2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6실점(4자책)이었다.
기쿠치는 0-6으로 뒤진 상황에 마운드를 내려와 시애틀이 경기를 그대로 내주게 되면 시즌 8패째를 떠안게 된다.
올 시즌 기쿠치가 2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간 것은 처음이다. 지난 8월 21일 휴스턴전 2.2이닝(7피안타 7실점)이 가장 낮은 이닝 소화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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