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양키스 상대 6이닝 무실점.. 시즌 13승 달성·ERA 3.77↓

김태욱 기자 2021. 9. 7.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13승(8패)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7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3승에 성공했다.

양키스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였던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1회와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토론토 타선은 1회초부터 2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dl 7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3승에 성공했다. /사진=토론토 트위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13승(8패)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7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3승에 성공했다. 안타는 3개만 내줬고 4사구는 없었다. 탈삼진 6개를 곁들였다. 토론토는 이날 8-0으로 승리해 5연승을 내달렸다.

지난 2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던 류현진은 16일만에 다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총 80개의 공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3.92에서 3.77로 낮아졌다.

양키스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였던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1회와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2회말에는 공 8개만으로 외야 플라이 2개와 내야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3회말 1사 후 브렛 가드너에게 첫 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이후 두 타자를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5회에는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두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했다. 리조는 좌전안타를 뽑아내며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6회에도 선두타자 우르셀라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르메이휴를 병살로 처리하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고 후속타자 갈로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토론토 타선은 1회초부터 2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어 7회초에도 1점을 추가해 3점차로 벌어지면서 7회부터는 불펜을 가동하며 류현진을 내렸다. 9회에도 5점을 보태며 토론토는 이날 8-0으로 대승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아이돌인줄"… 이동국 딸 재시, 15세 미모 실화?
"등이 다 보이는 한복?"… '군통령' 설하윤, 섹시 뒤태
'크러쉬♥' 조이, 분위기 죽이네… "시크·섹시·요염·청순"
"머리카락 싹둑"… 한예슬, 시크한 단발 미녀
'탁구 요정' 신유빈 화보, 국가대표급 사랑스러움
'52세 생일' 김혜수, 레전드급 동안 미모
"딸기의 인간화" 태연, 딸기로 도배한 스타일링
클라라, 빨간 앵두 입술+근육질 섹시 S라인 몸매
백건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투병 숨기지 않은 이유
전소민, 박기웅과 과거 OOO로 만난 사이?

김태욱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