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류현진, 큰 경기에 강했다" 극찬..양키스전 6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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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호투하며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MLB.com은 "시즌이 이상적으로 흘러갔다면 류현진은 지난해 기록했던 평균자책점 2.69와 비슷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큰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기를 기대했고, 류현진은 (오늘) 지난해 9월25일 양키스전(7이닝 무실점)과 비슷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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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호투하며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MLB.com은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8-0 완승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5연승을 질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경쟁에서 힘을 받았다. 와일드카드 2위 보스턴 레드삭스와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MLB.com은 "토론토는 류현진이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했다. 현재 토론토에는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고, 류현진은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구를 펼쳤다"고 밝혔다.
매체는 류현진은 더 이상 반박의 여지가 없는 에이스도 아니고, 팀 선발진을 혼자서 책임져주기를 기대받지 않는다며 최근 입지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위기에서 뛰어난 투구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MLB.com은 "시즌이 이상적으로 흘러갔다면 류현진은 지난해 기록했던 평균자책점 2.69와 비슷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큰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기를 기대했고, 류현진은 (오늘) 지난해 9월25일 양키스전(7이닝 무실점)과 비슷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은 그 다운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류현진의 직구는 평소보다 강했고, 덕분에 체인지업도 효과적일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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