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카고, 알리제 존슨 영입하며 포워드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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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가 알리제 존슨을 영입하며 포워드 선수층을 보강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아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알리제 존슨(24, 201cm)의 시카고 불스 이적 소식을 전했다.
차기 시즌 리그 4년차를 맞이한 존슨은 중간에 브루클린 네츠를 거쳐 시카고로 향한다.
시카고의 존슨 영입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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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가 알리제 존슨을 영입하며 포워드 선수층을 보강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아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알리제 존슨(24, 201cm)의 시카고 불스 이적 소식을 전했다. 계약 내용은 2년 360만 달러다.
존슨은 2018년 NBA 드래프트 전체 20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NBA 커리어를 시작했다. 차기 시즌 리그 4년차를 맞이한 존슨은 중간에 브루클린 네츠를 거쳐 시카고로 향한다.
시카고의 존슨 영입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퍼즐이다. 더마 드로잔, 잭 라빈 등 시카고 선수들은 대부분 골밑보다는 외곽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선수들이 많다. 그나마 니콜라 부세비치가 버티고 있지만 혼자서 정규리그 내내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존슨을 백업으로 기용하며 시카고 골밑에 숨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워즈내로우스키 보도에 의하면 시카고 역시 그에게 출전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존슨은 지난 시즌 18경기 출전 평균 5.2점(FG% 58.8%)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조태희 기자 273whxo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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