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팔 긴장 때문에 7회 등판 안 해 '괜찮을까?'

장성훈 2021. 9. 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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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7회에 등판하지 않은 것은 부상 예방 차원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류현진은 이날 6회 동안 80개의 공을 뿌리고 강판했다.

류현진을 조기에 뺀 것은 그의 왼팔 긴장 때문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평소보다 슬라이더를 많이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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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가 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7회에 등판하지 않은 것은 부상 예방 차원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은 이날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아울러 개인 시즌 13승째도 챙겼다.

그러나 류현진은 이날 6회 동안 80개의 공을 뿌리고 강판했다. 7회에도 충분히 던질 수 있었다.

그런데도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을 교체하고 트레버 리차즈를 투입했다.

류현진을 조기에 뺀 것은 그의 왼팔 긴장 때문이었다.

류현진은 이날 평소보다 슬라이더를 많이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가 끝난 후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심할 수 없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류현진은 "오늘 모든 구종이 좋았다. 최고의 느낌으로 던진 경기였다"고 말했다.

또 "투구 수는 신경쓰지 않았다. 오직 경기에만 집중했다"고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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